퍼포먼스2026.07.14

광고비를 줄이기 전에 확인하는 세 가지

예산을 먼저 줄이면,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도 함께 사라집니다.

성과가 정체되면 예산부터 줄이게 됩니다. 문제는 줄이는 순간 비교 기준도 사라진다는 점입니다. 줄이기 전에 최소한 세 가지는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.

하나 — 문의당 비용이 아니라 유효 문의당 비용

접수된 문의 전부를 세면 실제 상태가 가려집니다. 상담으로 이어진 문의만 세어 비용을 다시 계산하면, 겉보기에 비싼 경로가 실제로는 가장 싼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.

둘 — 경로별 기여를 보는 기간

검색으로 들어와 바로 문의하는 사람과, 콘텐츠를 여러 번 읽고 나중에 문의하는 사람은 기록에 다르게 남습니다. 마지막 클릭만 보면 뒤쪽 경로의 값이 0으로 보입니다. 최소 한 달 단위로 묶어서 봅니다.

셋 — 멈췄을 때 남는 유입

광고를 이틀만 꺼보면 자연 유입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. 이 숫자를 모르면 광고가 만든 성과와 원래 있던 성과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.

세 가지를 확인한 뒤에는 대개 "줄인다"가 아니라 "옮긴다"가 답이 됩니다. 같은 예산 안에서 경로를 바꾸는 일이 먼저이고, 총액 조정은 그다음입니다.

글로 답이 되지 않는 부분은 직접 말씀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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